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잠정치보다 상향조정된데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작용하며 강보합세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3분기 성장률 확정치가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보다 0.1%포인트, 10월 발표된 속보치에 비해서는 0.6%포인트 높은 2.6%라고 밝혔다.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실적 개선, 주가 상승 기대감이 주식시장을 끌어올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5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비 1.74포인트, 0.02% 오른 11534.9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4포인트, 0.09% 상승한 1255.74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63포인트, 0.06% 오른 2669.2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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