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한화증권은 23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성장잠재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현 연구원은 " 납품규모가 확대되고 납품시기가 앞당겨지는 등 태양전지 전극재료와 3D용 플라즈마 디스플레이(PDP) 형광체 부문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2011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18%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거래선이 다양해지고 후면재료로의 아이템 확대를 추진 중에 있어 추가적인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요즘 관심받고 있는 OLED 형광체 개발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기존의 성장잠재력만 고려해도 대주전자재료는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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