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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86% "시내버스 서비스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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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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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일주일에 3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시내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86.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또 승객들의 평가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산출한 값인 서비스 만족도 점수(SB-CSI)는 올해 74.16을 기록해 지난해(71.56) 보다 2.6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는 차량환경·운전기사 태도 등 쾌적성이 75.5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용정보와 편의시설 등 편리성이 75.42점 △안전한 승·하차 유도 △승객안전 확인 후 출발 등 안전성이 74.23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차간격 준수와 예상 도착시간 일치 등 신뢰성은 72.45점으로 가장 낮았다.

요일별로는 평일보다 주말 이용자의 만족도가 대체로 높았으며, 시간대별로는 출퇴근시간이 가장 낮았고 일과시간이 높았다.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교통정책 중에서는 통합환승 할인제도를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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