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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기업 종합진단 모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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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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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종합진단 맞춤연계지원사업'을 전면 개편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진공 기업진단팀이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 기술, 생산현장의 문제점 등을 진단한 뒤 해당기업 대표자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종합진단은 6일 내에 무료로 진행된다.

앞서 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업종이나 기업 운영형태를 반영할 수 있도록 기업 유형별 진단모델과 재무·회계, 인사·조직, 생산관리, 영업·마케팅 등 분야별 심층분석툴을 개발한 바 있다.

종합진단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진공 23개 지역본(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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