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김무성 원내대표의 추천을 받은 심 의원을 정책위의장의 임명안을 의결했다.
3선의 심 정책위의장은 내년 5월까지로 예정됐었던 고 전 정책위의장의 잔여임기를 맡는다.
재적의원 171명 중 이날 참석한 95명의 의원들은 “정채위를 통활하고 수도권 민심을 대변하기 위해 3선의 심 의웢이 적격자라 생각한다”는 김 원내대표의 말에 만장일치를 뜻하는 박수로 심 의원의 정책위의장 임명에 동의했다.
심 정책위의장은 “정책의 전달과정이 쉽고 알기쉬워야 사람들이 ‘아 그렇구나’하고 공감할 것”이라며 “정책의 전달과정이나 홍보에 우선적으로 신경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