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통은 이날 이타르-타스에 “이는 북한 지도부가 일종의 공갈 협박을 하는 것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북한이 핵기폭장치를 갖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나위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소식통은 그러나 “진짜 문제는 북한이 기폭장치를 폭발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지 여부다. 우리가 의심하는 게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믿지 못한다”고 덧붙였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