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네팔 지역 신생아에게 털모자 20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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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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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세이브 더 칠드런(국제아동권리기관)에서 신생아를 위한 모자 2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임직원 2000여명이 참여해 1인 1모자를 완성한 것으로, 전달된 털모자는 네팔 지역에서 저체온증으로 태어난 지 한 달 안에 목숨을 잃는 신생아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극빈국 신생아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봉사활동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향후에도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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