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원 릴레이 사랑의 헌혈 행사

서울시 직원들이 27일 릴레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5월 있었던 사랑의 헌혈 모습.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는 27일 ‘서울시 나눔과 봉사 실천의 날’로 정하고 직원 2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총 7시간에 걸쳐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직원들은 매년 2회 이상 사랑의 헌혈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신종 인플루엔자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작년에도 425명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