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주인공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면서 시청률이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시크릿가든'은 전국 시청률 24.1%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22.1%보다 2.0%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현빈과 하지원의 두근거리는 러브 모드가 시청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본격적인 사랑을 예고했다. 주원은 자신의 백화점 VVIP파티에 온 라임과 공개적으로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근초고왕'은 12.4%, MBC '욕망의 불꽃'은 12.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