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의 낭만' 비발디파크의 겨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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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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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의 야경.
◇대명리조트-비발디파크 트위터 자선경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비발디파크는 대명리조트와 비발디파크 트위터를 통해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10일간 자선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바! 해피 옥션데이’ 이벤트는 트위터 팔로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일 스키월드 주간권 2매, 오션월드 입장권 2매 총 4장의 티켓을 한 세트로 열흘간 10회에 걸쳐 시작가 2만5000원부터 최고가 낙찰 경매에 들어간다. 매일 오후 두시부터 30분 간 경매가 열린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일 1명 리프트권이 지급된다. 

이번 자선경매로 얻어진 수익금은 대명복지재단을 통해 연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홈페이지와 트위터에 공고할 예정이다.

◇스키 안전사고 예방과 기초 강습

비발디파크는 내년 2월 중순까지 2010~11 스키시즌 안전캠페인을 벌이며 스키·보드 안전사고 예방과 기초강습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겨울레포츠를 안전하게 즐기는 법과 안전 스키&보드 130 캠페인 무료강습, 어린이 일일패트롤 체험 등이 운영된다. 

비발디파크 홍보담당자는 “스키와 스노보드가 대표적인 겨울레포츠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부주의와 안전의식 부족으로 사고와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많은 초보자들이 기초강습을 받지 않고 슬로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전한 스키·보드‘130 캠페인’

비발디파크는 하루하루 안전하게 30년 스키·보드 타기운동으로 ‘130 캠페인’을 벌인다. 내년 1월 31일까지 1일 2회 스키 30명과 보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초보강습을 진행한다. 

이용 전일 저녁 7시까지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오전 9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강습이 진행된다. 
스키나 보드와 같이 활강을 주로 하는 종목은 전문 강사의 강습을 받지 않으면 위험한 운동이기 때문에 기초부터 안전하게 타는 법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이번 무료강습에서는 스키의 원리나 기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넘어지는 방법, 사고예방법등 사고와 부상을 최소화 하는 법까지 안전스키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강습한다. 
접수 033-430-7830

◇어린이 일일 안전 패트롤 체험

비발디파크는 내년 2월 25일까지 주중에 한해 어린이 일일 안전 패트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레포츠활동의 중요성과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1일 10명이내의 어린이들을(10세 이상 14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패트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안전캠페인과 패트롤 업무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안전스키 홍보와 현장체험도 같이 한다. 

참가 기념품으로 패트롤 배지와 모자가 주어지며, 명예 패트롤 대원증 수여와 함께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안전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추가 혜택으로 수료자들은 스키월드와 오션월드 50%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033-430-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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