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만한 책> 허그(Hug), 꼭 팔이 있어야만 하나요? ‘닉 부이치치의 허그:한계를 껴안다’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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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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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팔다리 없이 태어난 호주 청년 닉 부이치치가 난관과 장애를 딛고 일어선 경험을 담았다. 평범한 사람이 누리는 일상이 가장 부러웠던 스물일곱살 청년은 이제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신체적 장애로 겪었던 절망,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어 행복을 누리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그려냈다. 2008년 MBC 프로그램 ‘W‘ 에서 전파를 타기도 한 그는 삶을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절망을 희망으로, 실패를 기회로, 한계를 비전으로 만들어낸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책은 독자에게 '허그'를 꼭 두 팔로만 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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