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박태환과 키차이 얼마나 나길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저 어이없는 투샷은 뭐죠?"

비스트 이기광이 동갑내기 박태환으로부터 키 굴욕을 당하자 정재용이 그를 번쩍 들어 올려 웃음을 선사했다. 

12월 28일 방송된 연말특집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MC들 가운데 서고 이기광과 카메라에 투샷으로 잡히자 두 사람의 키 차이가 눈에 띄었다.

이어 이기광은 동갑내기 박태환에게 웃으며 "안녕 태환아"라고 인사를 건넸고 박태환은 "반갑다 친구야" 라고 답했다.

박태환은 '우리 빨리 물어! 빵!' 코너에서 "시합 전에 헤드폰을 쓰고 무슨 음악을 듣느냐"는 이기광의 질문에 "비스트?"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