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일명 벽에 난 구멍에 머리가 낀 개인 '개벽이'가 미국에도 등장했다.
지난 28일 미국 KTLA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카운티의 한 가정집 벽에 셰퍼드 한 마리가 벽에 머리가 끼인 채 발견됐다.
8개월 정도 된 '레블'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셰퍼드는 집주인의 친구에게 발견돼 동물보호센터에 알려졌다.
이후 도움을 요청받은 구조요원들에 의해 30여분만에 구조된 레블은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얼마 전 국내에서도 벽에 난 구멍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개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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