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을 통해 쌀 수급 안정은 물론 식량 및 사료작물 자급률 향상, 지역특화품목 육성 등 논에 소득작물 재배 유도를 통하여 쌀을 제외한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내년도 605㏊를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쌀소득 등 보전직접지불금 중 변동형직접지불금을 받은 농가(임차농포함)와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하여 보조금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벼 이외의 1년생 및 다년생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관할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오는 1월 5일 부터 2월 21일 까지 신청하고 논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벼 이외의 작물 가공용 쌀, 옥수수, 콩, 사료작물, 경관작물을 재배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해당 참여 농가에 대해서 8월 중 한국농어촌공사평택시자에서 이행사항 점검 후 12월 중 보조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다른 농산물 자급률을 높여 수입대체 효과로 농가의 소득증대 등 일거다득 효과를 볼 것”이라며 “참여 농업인들의 만족도, 개선사항 등 설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향후 농업정책 및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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