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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스페셜, ‘골프여제’ 신지애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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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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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과 1일 방송할 'J골프 스페셜, 신지애 세계 정상에 서다’ 프로그램 중 신지애가 깜짝 요리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파이널 퀸’ ‘골프지존’ ‘신기록 제조기’ 등 신지애(23·미래에셋)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2010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18경기에 출전해 ‘TOP 10’ 열네 번 중 ‘TOP 5’에 열두 번이나 드는 고른 성적을 낸 신지애는 ‘한국인 최초 세계 랭킹 1위’ 신화와 함께 최연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명예의 전당 입성 포인트 획득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남겼다. 최근에는 ‘2010 한국 골프계를 움직인 10대 인물 중 1위’로 선정됐다.

156cm 단신의 신지애를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린 원동력은 무엇일까. ‘골프여제 신지애’가 아닌 ‘스물 셋 신지애’는 어떤 모습일까.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골프여제 신지애가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을 집중 조명하고, 스물 셋 그녀의 개인적인 일상을 들여다보는 ‘J골프 스페셜, 신지애 세계 정상에 서다’를 제작·방송한다.

2011년 신묘년엔 시청자 모두 ‘신지애처럼 정상에 서라’는 의미로 31일 오후 5시와 1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J골프 스페셜은 지금의 신지애를 있게 한 주니어 시절, 코치를 맡았던 하경종 프로 등 주변사람들을 만나 혹독했던 훈련기, 신장의 핸디캡을 극복한 완벽한 스윙법 등을 들어본다. 또 강한 정신력의 원동력인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해 그 동안 가슴 속에 묻어왔던 속 깊은 이야기를 신지애로부터 직접 들어본다.

J골프 스페셜은 국내 최초로 미국 애틀랜타에 있는 신지애의 집을 방문해 아버지와 새어머니, 동생과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신지애의 모습을 보여준다.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끼로 뭉친 그녀의 매력과 함께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 수준급 요리 실력도 공개된다.

이 밖에도 스포츠 스타를 넘어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기부 천사’라는 별명을 얻은 신지애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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