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 현대정보기술 인수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29 16: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현대정보기술의 대주주 성호그룹이 보유한 지분 52.3%에 대한 인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 계열사 시스템 통합(SI), 정보기술(IT)아웃소싱, 컨설팅 등의 사업을 담당하며, IT 컨버전스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그동안 IT융합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대외사업 및 신규사업에서의 시너지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성과를 내고있는 스마트카드, 모바일, 보안 등의 분야와 현대정보기술이 보유한 금융, 의료,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의 강점이 양사의 사업 역량을 보완하고 대외 경쟁력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정보통신은 현대정보기술 인수에 따른 전략, 조직 및 인사 등에 대한 점검 및 조율에 나서고 표준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