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홍진경(33)이 29일 강남의 모 병원에서 2.9kg의 첫 딸을 출산했다.
홍진경 측은 "홍진경 씨가 29일 오후 2시29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또 "임신과 함께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태교에 전념해 왔고 결혼 7년 만에 얻은 아기여서 크게 기뻐했다"며 "남편과 가족들이 곁을 지키며 출산 과정을 함께 했고 아기의 이름은 아직 짓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2003년 결혼했고 지난 8월 임신과 함께 KBS 2FM '홍진경의 가요광장'을 지난 8월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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