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해의 으뜸세관원’으로 선정된 송재열 관세행정관은 지난 3월 이후 서무(징수)주무로 안산세관에 재직하면서 개청 20주년 워크숍 개최와 규제개혁 및 성과관리 세부추진계획 수립 등 원활한 기관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7월 1일부터 전면 개정된 관세담보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단 수출입업체 지원에 솔선하는 한편 장기간 방치로 노후화된 테니스장을 인조잔디 다목적 구장으로 개보수해 직원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세관 관계자는 “송 관세행정관은 1977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33년 동안 여러 세관을 두루 근무한 관세행정의 베테랑으로 평소 성실한 근무자세로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직원“이라고 말했다.
안산세관 ‘으뜸세관원’ 상은 직원사기 진작을 위해 조직발전을 위한 성과창출, 창의성, 청렴성 등 3가지 공헌실적에 대해 직원들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각 분기별, 년별로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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