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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권 연말맞이 사회공헌활동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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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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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저축은행권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저축은행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채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의 2만포기 김장을 담가 제공했다. 지난 28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소외계층에 연탄 2만장과 쌀 250포 등을 전달했다.
 
중앙회 활동과는 별도로 105개 저축은행에서도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은행마다 활동 방식이 다양한 가운데 모아저축은행은 최근 프로야구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쌀 1포씩을 인천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부산저축은행의 경우 구청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점 점포에 설치한 후 연간 운영비용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영업점 소재지역의 독거노인과 손자손녀결연 행사를 통해 청소 및 식사준비 등을 대신 해주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
 
또 푸른, 푸른2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의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공연 수익금 전체를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했다.
 
이외에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토마토저축은행은 국내 뿐 아니라 국외의 고아후원 및 가정환경이 어려운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지급 행사를 벌이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권에서는 헌혈증서를 기부하거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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