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는 1945년 빈동 가정에 태어나 일곱살때부터 길거리에서 땅콩과 오렌지 등 을 팔아 가족의 생계를 돕는 등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브라질 대통령인 그의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인 글을 간신이 깨우치는 정도였다.
31일 퇴임하는 룰라는 브라질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비중있는 인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가 집권한 2003~2010년 사이 브라질은 몰라보게 달라졌고. 그것은 브라질 역사에 '혁명'으로 받아들여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