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의 왕천(王晨) 주임은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수가 4억5000만명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증극 인터넷 사용자수는 2010년 7월 이후 5개월동안에만 3000만명이 늘어났다.
이로써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33.9%로 세계 평균인 30%를 웃돌고 있다.
한편 인터넷 사용인구가 증가하면서 인터넷 상거래 규모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중국의 조사 업체인 ‘어낼리시스 인터내셔널’은 올해 중국 내 온라인 상거래 관련 결제액이 1조위안(약 171조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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