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서울우유는 지난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여간 전국의 초, 중, 고 510개 학교 1092명의 학생들에게 ‘서울우유 꿈나무 장학금’ 3억원을 지급했다.
이번 ‘서울우유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 받은 1092명의 학생들 중에는 성적이 우수한 어린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다.
조흥원 서울우유 조합장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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