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은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 창수면 운산리 일원 2.9㎢이다.
이에 따라 개별공장, 음식점 등의 입지 제한 규제가 풀리면서 주민 재산권 행사와 함계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해제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치고 현재 국토의이용및계획에관한법률에 따른 용도변경을 추진중이다.
이번 해제로 포천시 상수원보호구역 10.6㎢ 가운데 96.8%가 해제됐다.
시는 “관내 상수원보호구역은 관인면 냉정리 일원 0.3㎢가 남았다”며 “이 지역은 한탄강댐 건설에 따른 수몰지구에 포함돼 있어 2014년 해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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