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벌여 800여명이 참여, 364만원을 모금했다.
시는 KBS를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연평도 주민을 돕기 위한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 시점에 포천시 직원들도 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비록 큰 금액을 아니지만 연평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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