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영국과 프랑스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19% 하락한 5899.94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주가지수도 1.19% 내린 3804.78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는 지난 30일 하루 일찍 올해 거래를 마무리했다.
작년 종가와 비교해 FTSE 100는 9.2%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CAC 40는 오히려 3.3% 하락했다.
이날 유럽 증시에서는 HSBC, 소시에테제네랄, BNP 파리바 등 대형 은행주가 약세를 보여 주목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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