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는 오는 28일까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안내센터에서 ‘한강 자원봉사 작품전시회’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진교 리버뷰8번가에서 열었던‘한강 자원봉사 작품전시회’에 대한 호응이 커 이번에 다시 여는 행사다.
한강공원 자원봉사 작품전시회는 자원봉사자들이 카메라로 포착한 한강의 다양한 모습과 한강에서 채취한 열매․나뭇가지․풀잎으로 만든 각종 작품,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 만든 공작물 등 3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와 아울러 15~16일 이틀간 자연물 목걸이 등 인기가 많았던 작품위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도 갖는다.
현재 12개 한강공원과 생태공원에는 200여명의 일반 자원봉사자, 100여명의 청소년봉사자, 7기 40팀의 가족자원봉사단을 포함해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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