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차이나의 모회사로 잘 알려진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이 중국 지린성 정부와 천연가스 파이프 건설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중문판이 18일 보도했다.CNPC는 중국 동북지역에 총 길이 314km에 달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를 건설할 계획이라며 연간 최대 수송능력은 120억㎥에 달한다고 전했다.업계 전문가들은 오는 2012년 천연가스 파이프가 완공되면 중국 서부지역의 천연가스를 지린성으로 수송 가능해 지면서 2015년 연간 공급량이 총 60억㎥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