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달러 환율 1100원대 하회할 것"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올해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일 발표한 경제동향 최신 보고서에 첨부된 미국 경제전망기관인 글로벌인사이트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평균 환율은 1157원을 기록했다.

이 기관은 올해 환율이 1093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2012년에는 1023원, 2013년에는 990원, 2014년에는 980원으로 매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한국의 3개월짜리 단기금리는 2.7%, 10년짜리 장기금리는 4.8%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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