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생활 상담창구 전국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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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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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보건복지부는 3일 4월부터 국민연금공단의 140개 지사 및 상담센터에 재무, 경력관리, 건강, 여가 등 노후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국민행복 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노후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후소득보장, 노후생활과 관련된 종합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노후준비에 대한 개인과 사회적 인식이 부족해 노후생활 대비가 경제적 준비 등 특정영역에 국한되고 건강, 여가, 사회봉사 등에 대한 상담 및 사회자원 연계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지적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 예비노인의 노후대비 경제적 준비율은 68%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일, 봉사 등 사회활동 준비율은 42%에 불과하고 노후준비 상담이나 교육을 받은 경험자도 14.9%에 그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밖에도 국민연금 가입자가 최초 가입, 가입 10년차, 연금 청구시 등 생애전환기별로 맞춤형 노후생활 설계도 해주게 되며 맞춤식 노후준비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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