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등 美 자동차시장 '장미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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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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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현대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완성차업체들은 첫 월간 판매실적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을 ‘장미빛’으로 물들었다.

현대차미국법인은 지난달 전년대비보다 22% 증가한 3만721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쏘나타와 엘란트라가 각각 150%, 26% 증가해 판매실적의 큰 몫을 했다. 기아차미국법인은 지나달 2만 7789대의 판매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쏘렌토가 가장 많이 팔렸고 쏘울과 스포티지도 작년보다 각각 149%, 297% 증가했다.

GM은 지난달 전녀다비 22% 증가한 17만 8896대, 포드는 전년대비 13% 늘어난 11만 5856대, 크라이슬러는 저년대비 23% 증가한 7만 118대를 판매했다.

도요타 역시 전년대비 17% 늘어난 11만 5856대, 혼다는 13% 늘어난 7만 6269대를 팔았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시장은 작년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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