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정신분열증 앓던 40대 투신 자살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3일 오후 5시께 전남 순천시 풍덕동 모 아파트 12층과 13층 사이 계단 창문을 통해 A(49)씨가 추락하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에 의해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까지 정신분열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유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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