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서 7중 추돌사고로 17명 경상 (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3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사거리에서 양화대교 남단 방향으로 가던 심모씨의 모하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앞서가던 카니발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7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고 차량 중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 등 1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 4곳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일대에서는 한때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