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지난해 중국 공무원의 해외 출장경비가 지난해 보다 32.6% 감소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은 5일 보도했다. 지난해 2006년을 기점으로 공무원 해외 출장경비가 해마다 감소, 지난해 전체 경비가 2006년에 비해 47.1% 줄었다.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2009년 3월부터 공금을 이용한 당정 관리의 해외여행을 전면 금지, 제한했다. 이는 출장이나 연수로 심지어 도박까지 하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며 비판 여론이 비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