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6일 오후 1시50분께 부산역에서 서울발 KTX-산천 002호 열차가 출발 직전 배터리 고장으로 다른 열차로 교체되면서 귀경길에 오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열차 교체로 이미 탑승해 있던 승객들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고, 열차 출발시간도 13분여동안 지연됐다. 부산역 관계자는 “출발 10여분 전 배터리에 이상이 발견돼 열차를 교체했다”며 “다음 열차 출발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