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구석기축제 대행사 선정작업 돌입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9일부터 열흘간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대행사 선정작업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작업은 지난달 28일 열인 대행사 선정을 위한 구석기축제 제안서 평가심의회의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업체는 KBS 아트비젼, MBC 프로덕션, SBS 플러스 등 8곳으로, 협상은 KBS 아트비젼, MBC 프로덕션, SBS 플러스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 기간동안 각 업체별 제안계획서를 바탕으로 경영상태, 조직·인력구성, 실적, 홍보·지원 능력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오는 5월4일부터 전곡리 선상적지일원에서 열리는 구석기축제의 무대운영를 비롯해 프로그램, 이벤트·홍보 등 행사 전반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구석기축제는 지난해 문광부가 지정한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경쟁력과 발전가능성을 갖추고 있다”며 “주민의 뜻과 부합되는 대행사를 선정해 구석기축제를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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