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시재생정보 이제 한눈에 본다

  • -수원시, 재개발·재건축 정보 전용 홈페이지 개설

(아주경제 허경태기자)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민들이 재개발사업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urban-regeneration.suwon.go.kr)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재개발ㆍ재건축 배너를 별도로 두어 접속하기에 편하도록 한 이번 홈페이지에는 수원시내 재개발ㆍ재건축ㆍ주거환경개선사업장 현황과 사업장별 진행사항을 게재하고 관련절차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질의회신, 판례 등 자료를 게재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현재 시에는 25개소 약 260만 ㎡에 이르는 지역에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의 주택을 헐고 3만5천8백여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LH공사가 시행하는 세류동, 고등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지는 이미 이주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고, 그 외 재개발 지역에서도 빠른 곳은 금년 하반기부터 이주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업 진행사항을 수시로 업그레이드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