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쯔후이, 상하이 차이후이 정보기술 100% 지분 매입

따쯔후이(大智慧, 601519)는 최근 공시를 통해 상하이 차이후이 정보기술 유한공사(上海財匯信息技術有限公司, Financial China Information & Technology Co., Ltd.이하, 차이후이)의 100% 지분을 매입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지분 매입에 투자되는 총비용은 1650만 달러로 5대 주주인 Loh Boon Fah(39.47%), Asset Advant Limited(30%), Gay Soon Watt(9.47%), 펑웨이챵(馮衛强,18.21%), 허옌(何灔,2.85%)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100%를 모두 인수하게 된다.

차이후이는 2002년 12월 11일 상하이에 설립된 외자 합작회사로 투자 자본금이 총 1688 만 위안에 달하며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기업관리, 투자자문 등의 업무를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으로 따쯔후이는 투자 정보 부분에서 쌍방간의 정보제휴로 원가 절감과 이익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따쯔후이는 주식거래 및 정보를 제공하는 HTS프로그램을 중국 증권시장에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지난 1월 28일 상해거래소에 상장되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