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서울대는 10일 음대의 A교수가 수업 중 학생을 상습적으로 때렸다는 내용이 접수돼 자체 사실관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타의 정도는 이 교수가 연습량 부족과 수업 태도 불성실 등을 이유로 수업 중 여학생의 얼굴을 마구 때려 병원에 가야 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음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해 구타 행위가 사실로 드러나면 해당 교수를 징계하거나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