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들 영웅 ‘류샹’, 유럽컴백 무대서 3위

  • 독일 실내육상대회서 7초60 기록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중국 육상의 간판스타이자 남자 육상 110m 허들 전 세계챔피언인 류샹(28세, 중국)이 3년 만에 출전한 유럽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류샹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끝난 실내육상대회 60m 허들에서 7초60을 기록해 페트르 스보보다(체코), 케빈 크래덕(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류샹은 지난 2008년 3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60m 허들에서 우승한 이래 3년 만에 유럽 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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