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해안서 작업 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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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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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제주 해안에서 마을 해녀 76살 김모(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3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해안에서 김모씨가 숨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모씨는 이날 오전 동료 해녀들과 해산물 채취 작업을 벌였으나 인근 갯바위에서 숨져 있는 것이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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