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지수연계정기예금 3종 한시판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하나은행은 1년제 지수연계정기예금(ELD) 3종을 오는 25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단독형 ‘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160차’는 코스피 200에 연동하며 안정형과 디지털형으로 출시됐다.

‘안정형 83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이상이면 최고 연 10.40%를 지급하고, 장중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결정지수만 비교해 이율이 결정된다.

‘디지털 39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미만이면 0%, 100% 이상이면 6.4%를 지급한다.

특판연계형 ‘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161차’도 코스피 200에 연동한 상품이다. ‘적극형 89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5% 미만이면 11.28%를 지급한다. 다만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25% 이상이면 4.23%로 확정된다.

또 신규 금액 범위 내에서 정기예금에 함께 가입하면 5.1%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함께 판매되는 ‘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162차’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주식에 간접투자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방지하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현대차 1호’는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이상이면 9.40%를 지급한다.

‘삼성전자 1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미만이면 17.86%를 지급하며,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20% 이상이면 5.64%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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