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폭설로 제품 출하량 3분의1 수준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포스코는 14일 포항에 내린 폭설로 인해 철강제품 출하를 평소 3분의 1수준으로 줄였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일평균 3만5000만t에 이르던 육송 출하량은 현재 1만t수준으로 조정된 상태다.

포스코는 지난달 2일에도 포항에 내린 사상최대 폭설로 인해 철강제품 출하를 중단한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제설 작업을 계속하기 때문에 지난번과 같은 사태는 없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정상 출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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