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선전 창업판 5개 신주상장,공모가 이상으로 선전

15일 선전 창업판 시장에 랑웬구펀(朗源股份), 홍터정밀(鴻特精密), 중하이따(中海達), 텅방국제(騰邦國際), 쓰방따(四方達) 5개 신주식이 상장되었으며 모두 공모가 이상으로 상승하였다.

랑웬구펀(朗源股份,300175)은 산동성 롱코우(龍口) 소재의 과일,채소,견과류를 가공 판매하는 농수산물 유통회사로 27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17.10위안,퍼(PER) 51.82배로 당일 21.42% 오른 25.26위안에 마감되었다.

홍터정밀(鴻特精密,300176)은 광동성 짜오칭시(肇慶) 소재의 자동차 엔진 변속기 박스,아연섀시를 제작하는 업체다. 224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16.28위안, 퍼(PER)가 45.47배로 당일 26.54% 오른 20.26위안에 마감되었다.

중하이따(中海達,300177)는 광저우 소재의 고정밀 위성지리 시스템인 GNSS 프로그램을 연구제작하는 업체로 항공,해운,재난구조 방면에 널리 사용되며 측정설비 기술이 국내 일류이다. 125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46.80위안,퍼(PER) 73.13배로 당일 24% 오른 58.03위안에 마감되었다.

텅방국제(騰邦國際,300178)는 선전시에 소재한 국내최대의 항공 운수 대리 여행사로 주로 홍콩,아오먼,타이완 고객 비중이 크다. 30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21.9위안, 퍼(PER) 49.77배로 당일 46.71% 오른 32.13위안에 마감되었다.

쓰방따(四方達,300179)는 정저우(鄭州) 소재의 인조금강석 등을 제조하는 비금속광물 제조업체로 국내 복합 초경합금 분양의 선도업체이다. 20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24.75위안,퍼(PER) 68.75배로 당일 32.32% 오른 32.75위안에 마감되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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