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툴레, 가방 13종 국내출시

  • 스웨덴 툴레, 가방 13종 국내출시

 

17일 국내 출시한 툴레 백팩 TCBP1(13만1600원)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가방.캐리어 브랜드 ‘툴레(Thule)’가 자사 제품 13종을 국내 출시했다.

툴레 공식수입원 케이스뱅크는 17일 백팩 3종, 여행용 가방 4종, 노트북 가방 3종, 대형 수납공간이 특징인 더플백 1종 등 총 13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케이스뱅크는 케이스 제조회사 성진아이앤씨(대표 박용흠)의 자회사다.

국내 출시 제품은 세계 1위의 차량용 캐리어 기업 답게 단단하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가방 라인업으로 갖춰져 있다. 선글라스나 태블릿PC 등을 안전하게 수납하기 위해 열 성형 처리 수납공간도 갖췄다.

가격은 일반 백팩은 13만~16만원, 더플백 및 여행용 가방은 19만~36만원, 노트북 가방은 9만~17만원. GS숍, CJ몰 같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GS 디토숍(ditto.gsshop.com)은 ‘남편 기살리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노트북 및 백팩 구매자에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국내 출시한 툴레 제품 라인업
김종호 성진아이앤씨 이사는 “툴레는 전 세계적으로 아웃도어 마니아와 모험을 추구하는 사람에 사랑받는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라며 “여행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어울리는 실용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툴레는 1942년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어부에 어구를 판매하며 시작한 스웨덴 기업이다. 이후 1970년대 아시아.미주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으며 현재 자동차 캐리어 및 트레일러 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