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현재 화재로 인해 도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해당 구간이 내달 20일께 모든 공사를 끝내고 개통된다고 밝혔다.
당초 도공은 4월 중순으로 개통시기를 예상했지만 24시간 복구와 새 공법 적용 등으로 공기를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 현장은 현재 도로를 받쳐줄 기둥인 교량과 이를 지지해줄 강철빔 설치가 마무리됐으며 콘크리트 바닥판 가설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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