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이번 MOU로 축산사업 부문의 도축·가공·유통·판매 등의 핵심 역량을 제고하고, 사업 수익성을 극대화할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이인우 사조대림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축산업과 육가공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구제역 등의 여파로 침체된 축산업과 육가공 사업에 생기를 불어넣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축산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미국 카길사의 한국법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영양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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