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부사장은 BAT 코리아의 대관업무, 기업홍보 및 사회책임활동 등을 총괄하게 된다.
김 부사장은 외환은행 부행장으로 재직시 인사, 홍보 및 대관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2009년부터 최근까지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활동했다.
언론인 출신이기도 한 김 부사장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청와대 해외언론 담당국장과 김대중 대통령 수행비서관 등을 지냈다.
김 부사장은 "새로운 분야지만 과거 경험을 살려 BAT 코리아가 국내 1위의 다국적 담배회사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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