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M37, 美서 ‘최고 럭셔리 승용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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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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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정보제공기관 ‘인텔리초이스’ 선정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의 대표 세단인 ‘M37’<사진>이 미국의 한 조사기관에서 ‘최고 럭셔리 승용차’에 올랐다.

한국닛산은 최근 이 차량이 인텔리초이스 선정 ‘2011 최고 가치차 어워드’에서 ‘최고 럭셔리 승용차’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정보제공 기관인 인텔리초이스는 최근 5년 동안의 감가상각률, 차량 유지비, 연비, 금융.보험료 등 실질 소유 가치를 평가 분석해 각 부문별 최고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인피니티 M37은 총 1800여 모델 중 럭셔리 부문 21개 경쟁 차종을 제치며 상품성이 가장 높은 럭셔리 승용차 입지를 굳혔다.

이 차량은 지난해 미 워즈오토 선정 ‘올해의 인테리어’, 미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가장 안전한 모델’, 미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 럭셔리 세단’, 올해에도 미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 ‘최고 럭셔리 세단’에 오르며 북미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출시됐다. 가격은 5950만~6970만원.

한편 이번 수상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텔리초이스 홈페이지(www.intellichoic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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