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토대연구사업단은 1868년 이래 1945년까지 한반도와 중국 만주지역에서 간행된 일본어 단행본과 연간물을 목록화한 '한반도ㆍ만주 일본어문헌(1868~1945) 목록집'과 '한반도ㆍ만주 일본어문헌(1868~1945) 목차집'을 최근 완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려대는 이를 기념해 센터는 22일 오전 10시30분 고려대 LG-POSCO 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사업단은 2002년 이후 2006년까지 기초조사를 통해 총 40권에 달하는 이번 목록ㆍ목차집의 자료를 확보한 다음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