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콘서트가 다음달 12일에 앵콜 공연을 갖는다.
드라마 OST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대표 정승우)은 21일 "지난 1월 콘서트에서 보여주지 못한 규모 있고 다양한 연출이 담긴 2차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12일에 1만석 규모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OST에 참여했던 백지영, 김범수, 포맨, 이루마, BOIS, 요아리, 美 등이 모두 출연한다. OST 프로듀서를 맡았던 바이브의 윤민수와 가수 팀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계획이다.
다만 배우 현빈은 군 입대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에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은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특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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